전체 516

독립선언서

최남선 | 토지 | 0원 구매
0 0 1,106 5 0 205 2018-07-08
1919년 3.1 운동 때 발표된, 우리나라의 독립을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해 작성된 장문의 선언서. 3.1독립선언서(三一獨立宣言書)라고도 한다. 배운 사람들에게는 "吾等은 玆에 我朝鮮의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는 구절로 널리 알려져있다. 미국 독립선언서는 국보중의 국보로 취급받는데 3.1독립선언서(기미독립선언서, 기미독립선언문)는 국보로 지정되지 않았다.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되었으며, 초안을 쓴 사람은 최남선, 대원칙을 세운 사람은 손병희라고 한다. 손병희가 독립선언서를 고쳐 쓰려고 했으나 시일이 얼마 안 남아 대원칙만 썼다고 한다. 처음에는 여러 단체에서 서로 자기 단체의 이름을 먼저 올리겠다고 격렬히 싸우자, 기독교계통으로 참여한..

분녀

이효석 | 토지 | 500원 구매
0 0 443 2 0 14 2018-07-08
이효석(李孝石)이 지은 단편소설. 1936년 1월 ≪중앙 中央≫ 2월호에 발표되었다. 농장 인부 명준은 분녀의 집 안방에서 분녀를 탐하고 이튿날 만주로 떠나 버린다. 분녀는 가게주인 만갑에게도 재물을 미끼로 하여 순순히 몸을 맡긴다. 천수는 만갑의 가게에서 분녀가 또 당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한편, 분녀에게는 반년 동안 사귀어온 상구가 있었는데, 몇 권의 책을 맡기고 난 며칠 뒤 감옥에 끌려 들어갔다. 분녀는 만갑으로 가장한 천수의 꾐에 걸려들어 또 몸을 버리고 만다. 명절날 상금을 타기 위해 그네를 뛰고 있던 분녀는 왕가(王哥)의 눈에 들어 결국 왕가에게도 몸을 맡긴다. 감옥에서 풀려난 뒤 모든 일을 알아버린 상구는 몸을 함부로 하는 분녀를 꾸짖고는 어디론가 ..

안영모의실전토지투자맹지

안영모 | 토지 | 0원 구매
0 0 908 6 0 366 2018-07-06
맹지를 활용하는 방법 맹지가 왜 좋은 지, 토지사용승락서를 이용하여 맹지에 도로를 만들고 건축하는 방법이 있다. 경공매를 활용하여 반값에 맹지를 취득하고 투자가치를 늘리는 요령을 살펴본다.

조선역사강화

최남선 | 토지 | 1,000원 구매
0 0 455 10 0 14 2018-07-04
朝鮮歷史講話 최남선(崔南善)이 1930년 1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한국사 개설서. 조선의 민족·사회·문화에 대한 인과적·체계적 인식을 위한 조선인의 역사를 서술했다고 집필 동기를 밝히고 있다. 과거 저자는 한민족의 상고사(上古史)와 단군(檀君)에 관한 내용이 이른바 언어학적 연구방법론에 의지하여 연구·서술됨으로 인해 내용과 문장이 난삽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일반대중에게도 쉽게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이 책을 저술했던 것이다. 책의 내용을 상고·중고·근세·최근 등으로 시대구분하였다. 상고는 조선의 시작부터 후삼국시대까지, 중고는 고려시대, 근세는 조선의 창업에서 동학(東學)까지..

쉽고빠른조선역사

최남선 | 토지 | 1,000원 구매
0 0 454 19 0 17 2018-07-04
쉽고빠른조선역사 아득한 옛날에 해를 하느님으로 알고, 하느님을 조상으로 믿는 백성이 있었읍니다. 본디 대륙의 깊은 곳에 살더니, 해 뜨는 쪽을 그리워하여 차차 동녘으로 옮아 나왔읍니다. 그리하다가 동해(東海) 가까운 곳에 하늘까지 닿은 듯한 높고 큰 산을 만나 보고, 여기를 하느님께서 인간에 내려오셔서 머물러 계시는 데로 알고서, 이 산을 의지하여 자손을 불리면서 즐겁게 살았읍니다. 이 산이 곧 시방 백두산입니다. 오래 지내는 동안에 하느님의 몇째 아드님이라 하시는 환웅(桓雄)이란 어른이 나타나셔서, 이 백성에게 농사하는 재주를 가르치시고, 잘하고 잘못하 는 일을 가려서 사람으로 하여금 바른 길을 걸어 나가게 하시고, 이밖에 사람이 덩어리져서 사는 데 요긴한 ..

떠나가는 배

박용철 | 토지 | 1,000원 구매
0 0 535 71 0 29 2018-06-22
떠나가는 배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헤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거냐 나 두 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 두 야 간다. ..

노자영시집

노자영 | 토지 | 1,000원 구매
0 0 439 62 0 29 2018-06-22
연푸른 전등의 연기 아래서 말 없는 웃음을 웃고 있는 화영(華榮)에 넘치는 한 대의 화환! 그는 사월의 노래속에서 곱게 자라난 장미의 촌이더라! 눈빛 커텐을 가만히 열고 동산머리에 떠오르는 흰 달을 두팔로 껴안는 나이 어린 처녀! 그의 가슴에 처음으로 핀 천사의 영혼의 흰꽃이어라! 장미꽃 송이의 고운 화환은 成功者[성공자]의 머리를 지키려니와 천사의 영혼인 처녀의 화환은 누구의 마음을 지키려 하는가? 밤이 깊어 사람은 가리니 成功者[성공자]여, 화환을 들고 승리의 꿈으로 돌아가라! 그러나 남아있는 처녀의 화환은 누가 안고 어디로 가려나 ..

노자영단편소설선

노자영 | 토지 | 1,000원 구매
0 0 403 3 0 30 2018-06-22
노자영 단편소설선 01.누님 02.이질

임화시집

임화 | 토지 | 1,000원 구매
0 0 586 56 0 66 2018-06-18
임화(林和, 1908~1953)를 아시는가. 시대의 협량함에 주박된 운명을 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이 남자를 모르시는가. 카프 중앙위원회 서기장이고 좌파 진영의 대표적 문학이론가이자 시인이었던 임화. 그는 박영희의 인도로 프로 문학에 입문하고, 동경 유학생출신으로 공산주의 이론가인 이북만(李北滿)에게서 혁명 투쟁의 전략 전술들을 전수받는다. 일찍이 모더니즘의 세례를 받은 ‘모던 보이’ 임화는 이탈리아 출신 무성영화시대의 명배우 발렌티노에 비견될 정도로 미남자였다. 서울토박이 중인 계급 출신의 지식인인 임화는 내면적 기질에서 모더니스트이고 몽상가일 수밖에 없었다. 그가 몽상가라는 타고난 자신의 체질을 전면 부정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가의 운명을 제법 의기양양하게 수..

홍사용단편소설선

홍사용 | 토지 | 1,000원 구매
0 0 674 5 0 33 2018-06-18
홍사용의 단편소설 뺑덕이네 저승길 정총대(町總代) 봉화(烽火)가 켜질 때에 ..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