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 토지 | 2,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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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심훈(沈熏)이 지은 장편소설.
동아일보사의 ‘창간15주년기념 장편소설에 당선되어 1935년 9월 10일부터 1936년 2월 15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다.
1930년대 농촌은 일제의 식민지 수탈로 인하여 피폐해지고 심각해지자 동아일보의 브나르도운동을 계기로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심훈의 「상록수」는 이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한 축으로 삼아,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하는 지식인들의 모습과 당시 농촌의 실상을 그리고 있다
1930년대 발표된 이광수의 「흙」, 김유정의 「봄봄」, 이태준의 「농군」, 박화성의 「고향 없는 사람들」 등과 함께 농민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