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14

결혼식

김동인 | 토지 | 1,000원 구매
0 0 216 9 0 3 2018-10-01
김동인 단편소설선 어머니 결혼식 명화 리디아 정희 최선생 술값 외상 ..

고독

계용묵 | 토지 | 1,000원 구매
0 0 253 41 0 42 2018-09-25
계용묵이 1955년 우생출판사에서 출판한 수필집이다. 월래 수필집의 제목은 「상아탑(象牙塔)」이다.

별을 헨다

계용묵 | 토지 | 1,000원 구매
0 0 254 8 0 17 2018-09-25
계용묵 단편소설선 1939년 1월 병풍(屛風)에 그린 닭이 유앵기(流鶯記) 별을 헨다 신기루(蜃氣樓) 물매미

백범일지

김구 | 토지 | 500원 구매
0 0 829 18 0 204 2018-09-25
백범일지 김구 김구의 자서전이다.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임시정부 주석답게 잘 묘사하고 있으나,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이 없고, 오히려 고려공산당의 총격 사건만 언급하는 등 사회주의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비평을 받기도 한다. 1947년 12월 15일 국사원에서 처음으로, 아들 김신에 의해 초간 발행을 필두로 오늘날까지 국내·외에서 10여 본이 중간(重刊)되었다. 그러나 자료나 보조원 없이 오로지 기억을 더듬으면서 집필한 것으로 치하포 사건 같은 왜곡, 과장 등에 서술내용과 시기가 모순되는 경우가 많고 인명, 지명 등에도 착오가 있다.

바람은 그냥 불고

계용묵 | 토지 | 1,000원 구매
0 0 289 8 0 33 2018-09-25
바람은 그냥 불고 계용묵의 단편소설집 청춘도 최서방(崔書房) 바람은 그냥 불고 인두지주(人頭蜘蛛) 상환(相換)

청춘극장

김내성 | 토지 | 6,000원 구매
0 0 497 183 0 25 2018-09-25
청춘극장(靑春劇場) 김내성 일제 강점기 말 젋은 남녀의 애정문제에 독립투쟁의 사회상을 곁들인 장편소설, 1970년, 성음사 원래 3권이지만 1권으로 완성했다

대동강은 흐른다

김동인 | 토지 | 1,000원 구매
0 0 552 11 0 2 2018-09-21
대동강은 흐른다 그대는 길신의 지팡이를 끌고 여행에 피곤한 다리를 평양에 쉬어 본 일이 있는지? 그대로서 만약 길신의 발을 평양에 들여놓을 기회가 있으면 그대는 피곤한 몸을 잠시 여사에서 쉬고 지팡이를 끌고서 강변의 큰길로써 모란봉에 올라 가보라. 한 걸음 두 걸음, 그대의 발이 구시가의 중앙에까지 이르면 그때에 문득 그대의 오른손 쪽에는 고색이 창연한 대동문이 나타나리다. 그리고 그 대동문 안에서는 서로 알고 모르는 허다한 사람이 가슴을 제껴 헤치고 부채로 땀을 날리며 세상의 온갖 군잡스럽고 시끄러운 문제를 잊은 듯이 한가히 앉아서 태고적 이야기를 세월 가는 줄을 모르고 있는 것을 발견하리라. 그것을 지나서 그냥 지팡이를 끌고 몇 걸음 더 가면 그대의 앞에는 ..

단발

이상 | 토지 | 1,000원 구매
0 0 269 12 0 14 2018-09-21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 꿈―꿈이면 좋겠다. 그러나 나는 자는 것이 아니다. 누운 것도 아니다. 앉아서 나는 듣는다. (12월 23일) "언더 더 워치―시계 아래서 말이에요, 파이브 타운스―다섯 개의 동리란 말이지요. 이 청년은 요 세상에서 담배를 제일 좋아합니다 ―― 기다랗게 꾸부러진 파이프에다가 향기가 아주 높은 담배를 피워 빽― 빽― 연기를 풍기고 앉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낙이었답니다." (내야말로 동경 와서 쓸데없이 담배만 늘었지. 울화가 푹― 치밀을 때 저― 폐까지 쭉― 연기나 들이켜지 않고 이 발광할 것 같은 심정을 억제하는 도리가 없다.) "연애를 했어요! 고상한 취미――우아한 성격――이런 것이 좋았..

B녀의 소묘

이무영 | 토지 | 1,000원 구매
0 0 342 6 0 11 2018-09-21
B녀의 소묘(素描) 「신동아」32호, 1934년 6월 사위 「산가」, 1949년 ㄷ씨 행장기(行狀記) 「문예」 15호, 1953년 2월 “기왕 올 테면 나 있을 제 오게. 뭔, 그렇게 어색해할 거야 있는가? 오래간만에 친구 찾아오는 셈 치면 그만이지. 하기야 그런 일이 없었다기로니 친구 찾아 강남도 간다는데 친구 찾아 천리쯤 오기로서니 그게 그리 망발될게야 없잖은가?” 이러한 편지를 받고 나니 그도 그럼직했다. 지난 가을부터 “갑네, 갑네.”하고도 초라니 대상 물리듯 미뤄온 데는 물론 15원이라는 차비가 그의 생활로 보아 엄두가 안 난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보다도 벌써 여러 번째 A가 한번 놀러 오라고 졸라대다시피 해도 “응응.” 코대답만 해오던 ..

혈서삼태

이상 | 토지 | 1,000원 구매
0 0 370 9 0 34 2018-09-21
책 속으로--------------------------------------------------------------- 정조(貞操) 이런 경우 ― 즉 ‘남편만 없었던들.’, ‘남편이 용서만 한다면.’ 하면서 지켜진 아내의 정조란 이미 간음이다. 정조는 금제(禁制)가 아니요, 양심(良心)이다. 이 경우의 양심이란 도덕성(道德性)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가리키지 않고 ‘절대(絶對)의 애정’ 그것이다. 만일 내게 아내가 있고 그 아내가 실로 요만 정도의 간음을 범한 때 내가 무슨 어려운 방법으로 곧 그것을 알 때, 나는 ‘간음한 아내’라는 뚜렷한 죄명(罪名) 아래 아내를 내쫓으리라. 내가 이 세기(世紀)에 용납되지 않는 최후의 한꺼풀 막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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