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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속삭임, 전원의 노래

세계의 전원시 65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창밖으로 부는 바람 한 줄기에도 시가 있고 안개 피어오르는 들판에도 시가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들이 쓰는 시와 아침 이슬이 전하는 시 속에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숨결을 느낍니다. 인류의 첫 시작부터 우리와 함께했던 가장 오랜 벗은 자연이었습니다. 도시의 회색빛 숨결이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우리의 시선을 가두는 시대, 우리는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갑니다. 들꽃 한 송이가 전하는 위로와, 저녁 들판을 물들이는 노을의 따스함을, 그리고 새벽 이슬을 머금은 풀잎의 반짝임이 주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말입니다. 때로는 바람 한 자락에도 마음이 떨리고 때로는 풀잎 하나에도 눈물이 고이는 그런 섬세한 감성을 지닌 시인들이 있습니다..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창밖으로 부는 바람 한 줄기에도 시가 있고
안개 피어오르는 들판에도 시가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들이 쓰는 시와
아침 이슬이 전하는 시 속에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숨결을 느낍니다.

인류의 첫 시작부터 우리와 함께했던 가장 오랜 벗은 자연이었습니다.
도시의 회색빛 숨결이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우리의 시선을 가두는 시대,
우리는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갑니다.
들꽃 한 송이가 전하는 위로와,
저녁 들판을 물들이는 노을의 따스함을,
그리고 새벽 이슬을 머금은 풀잎의 반짝임이 주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말입니다.

때로는 바람 한 자락에도 마음이 떨리고
때로는 풀잎 하나에도 눈물이 고이는
그런 섬세한 감성을 지닌 시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연의 언어를 알아듣고
그것을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는 영혼의 통역자입니다.

이 시 모음집은 그러한 세계 곳곳의 시인들이 전하는
자연과 전원의 목소리를 한데 모은 작은 정원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우리의 마음속에서 만나
하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습니다.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부드럽게,
여름 저녁의 반딧불처럼 은은하게,
가을 들판의 갈대처럼 서정적으로,
겨울 아침의 서리꽃처럼 투명하게,
각각의 시는 저마다의 빛깔로
당신의 마음속에 스며들 것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이 시집이 작은 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만나는 자연의 속삭임이
당신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평화를 전할 수 있기를,
그리고 잊고 있던 삶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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