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영감을 주는 말 80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혁신가었던 스티브 잡스의 어록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디지털 음악 산업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킨 잡스의 통찰력은 그의 언어를 통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이 책은 잡스의 가장 영향력 있고 영감을 주는 명언들을 80개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각 명언은 원문과 함께 번역했으며, 그 의미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한 해설을 덧붙였습니다.
잡스의 말씀은 단순한 격언을 넘어 우리의 삶과 일,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의 열정, 창의성, 완벽주의,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이 책의 페이지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그의 유명한 조언처럼,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영감과 도전의 불씨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지혜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토지편집부
스티브 잡스
스티븐 폴 잡스(Steven Paul Jobs, 1955년 2월 24일~2011년 10월 5일)
애플의 전 CEO이자 공동 창립자다. 2011년 10월 5일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하고, 애플 2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했다. 또한 GUI와 마우스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다보고 애플 리사와 매킨토시에서 이 기술을 도입하였다. 1985년 경영분쟁에 의해 애플에서 나온 이후 NeXT 컴퓨터를 창업하여 새로운 개념의 운영 체제를 개발했다. 1996년 애플이 NeXT를 인수하며 다시 애플로 돌아왔다. 1997년에는 임시 CEO로 애플을 다시 이끌게 되었으며, 이후 다시금 애플을 혁신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하여 음악 산업 전체를 뒤바꾸어 놓았다. 또한 2007년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바꾸어 놓았고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함으로써 포스트PC 시대(Post-PC era)를 열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과 《토이 스토리》 등을 제작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의 소유주이자 CEO였다. 월트 디즈니 회사는 74억 달러어치의 자사 주식으로 이 회사를 구입하였다. 2006년 6월 이 거래가 완료되어 잡스는 이 거래를 통해 디즈니 지분의 7%를 소유한, 최대의 개인 주주이자 디즈니 이사회의 이사가 되었다. 한편 그는 2003년 무렵부터 췌장암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그의 악화된 건강상태로 인하여 2011년 8월 24일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사임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팀 쿡이 새로운 CEO를 맡는다고 밝혔다.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시키기로 했으나, 건강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사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2011년 10월 5일 향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