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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조선후기 여성영웅소설

홍계월전(洪桂月傳)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여성영웅소설이다. 남성 주인공보다 더욱 우월한 능력을 보이는 영웅 홍계월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남녀의 관계에 있어서도 여성이 일방적으로 남성에게 종속되지 않고 당당히 처신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조선후기에 소설의 주요 독자층으로 등장한 여성들의 정서를 반영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명나라 시절 홍계월은 시랑 벼슬을 한 아버지의 무남독녀로 태어났으나, 간신의 반란을 만나 어버이와 헤어지고 수적(水賊)을 만나 물에 던져진다. 그러나 무릉포에 사는 여공(呂公)의 구조로 살아나게 되었다. 여공의 도움으로 그 집 아들과 함께 도사에게 수학한 홍계월은 마침내 장원으로 급제하고, 그 집 아들 여보국은 부장원으로 급제한다. 외적의 침입을 받자 홍계월은 대원수가 ..
홍계월전(洪桂月傳)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여성영웅소설이다. 남성 주인공보다 더욱 우월한 능력을 보이는 영웅 홍계월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남녀의 관계에 있어서도 여성이 일방적으로 남성에게 종속되지 않고 당당히 처신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조선후기에 소설의 주요 독자층으로 등장한 여성들의 정서를 반영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명나라 시절 홍계월은 시랑 벼슬을 한 아버지의 무남독녀로 태어났으나, 간신의 반란을 만나 어버이와 헤어지고 수적(水賊)을 만나 물에 던져진다. 그러나 무릉포에 사는 여공(呂公)의 구조로 살아나게 되었다. 여공의 도움으로 그 집 아들과 함께 도사에게 수학한 홍계월은 마침내 장원으로 급제하고, 그 집 아들 여보국은 부장원으로 급제한다.
외적의 침입을 받자 홍계월은 대원수가 되고, 여보국은 부원수가 되어 출전한다. 그러나 부원수가 원수의 말을 듣지 않고 싸우다가 크게 패한다. 그러자 원수는 이를 크게 꾸짖는다. 싸움을 승리로 이끈 뒤, 홍계월은 헤어진 어버이와 만나고, 또한 천자는 그에게 위국공(魏國公)을 제수한다.
뒷날 홍계월이 천자를 속인 죄를 청하자, 천자는 벼슬을 그대로 둔 채 친히 중매를 서서 여보국과 혼인시킨다. 이 사이 여보국과 홍계월 사이에 갈등이 있게 되는데, 뒤에 다시 반란군이 일어나 출전하여 홍계월이 남편의 위기를 구해주므로 이들 부부는 금실을 회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계월전 [洪桂月傳]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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