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玄鎭健)
1900. 8. 9. ~ 1943. 4. 25.
호는 빙허(憑虛).
1900년 8월 9일 대구 출생.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 후, 1917년 일본의 세이조중학(成城中學) 졸업.
1918년 상해 호강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다.
『동명』, 『시대일보』,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
1943년 4월 25일 사망하였다.
1920년 『개벽』에 「희생화」를 발표하여 문단활동을 시작.
1921년 자전적 소설 「빈처」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백조』 동인으로 참가하여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빈처」(1921), 「술 권하는 사회」(1921), 「타락자」(1922), 「할머니의 죽음」(1923), 「운수좋은 날」(1924), 「불」(1925), 「B사감과 러브레타」(1925), 「사립정신병원장」(1926), 「고향」(1926)과 장편 「적도」(1933~1934), 「무영탑」(1938) ,『타락자』(1922), 『지새는 안개』(1925), 『조선의 얼골』(192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