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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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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p
5.5 MB
에세이
윤동주
토지
모두
윤동주 시집 일제 시대에 조국의 현실을 아파하고 고민하며 짧은 인생을 살다 간 윤동주의 시집 정음사에서 발간한 1948년 유고시집을 근간으로 하고 산문시, 동시 등을 수록하였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자화상」·「소년」·「눈 오는 지도(地圖)」·「또다른 고향」·「별헤는 밤」 「흰그림자」·「사랑스런 추억」·「쉽게 쓰여진 시」 「밤」·「유언」·「참회록」 등 7편이 각각 실려 있다.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 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 대한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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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4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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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판권
차례
서시
쉽게쓰여진 시
사랑의 전당(殿堂)
자화상
참회록
사랑스런 추억(追憶)
별 헤는 밤
고향집
눈
무얼 먹고 사나
비행기
애기의 새벽
창구멍
별똥 떨어진 데
空想(공상)
달밤
또 다른 고향
못 자는 밤
바람이 불어
봄
비로봉(毘盧峰)
새벽이 올 때까지
슬픈 족속(族屬)
가을밤
양지쪽
이적(異蹟)
종달새
초 한 대
팔복(八福)
개
겨울
귀뚜라미와 나와
둘 다
버선본
빗자루
간(肝)
고추밭
그 여자(女子)
눈 감고 간다
래일은 없다
무서운 시간(時間)
빨래
산협(山峽)의 오후
소낙비
食券(식권)
夜行(야행)
鬱寂(울적)
이런날
장
창(窓)
트루게네프의 언덕
황혼(黃昏)
흐르는 거리
굴뚝
나무
만돌이
병아리
산울림
호주머니
꿈은 깨어지고
눈오는 지도(地圖)
돌아와 보는 밤
명상(暝想)
바다
병원
비둘기
새로운 길
소년(少年)
십자가
아침
오후의 구장(球場)
이별
창공(蒼空)
태초의 아침
한난계(寒暖計)
황혼(黃昏)이 바다가 되어
흰 그림자
거짓부리
기왓장 내외
반디불
사과
참새
해바라기 얼굴
달을 쏘다
거리에서
모란봉(牡丹峯)에서
밤
비둘기
비 오는 밤
산골물
산림(山林)
산상(山上)
삶과 죽음
아우의 인상화
어머니
유언(遺言)
코스모스
풍경(風景)
조개껍질
편지
햇비
햇빛.바람
街路樹(가로수)
가슴 1
간판(看板)없는 거리
고추밭
곡간(谷間)
그 여자(女子)
길
남쪽 하늘
달같이
윤동주 시집
일제 시대에 조국의 현실을 아파하고 고민하며 짧은 인생을 살다 간 윤동주의 시집
정음사에서 발간한 1948년 유고시집을 근간으로 하고 산문시, 동시 등을 수록하였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자화상」·「소년」·「눈 오는 지도(地圖)」·「또다른 고향」·「별헤는 밤」 「흰그림자」·「사랑스런 추억」·「쉽게 쓰여진 시」 「밤」·「유언」·「참회록」 등 7편이 각각 실려 있다.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 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 대한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
윤동주
1917.12.30 ~ 1945.2.16
시인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明東村)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파평(坡平), 아버지는 윤영석(尹永錫), 어머니는 김룡(金龍).
1931년에 명동(明東)소학교를 졸업하고, 용정에 있는 은진(恩眞)중학교에 입학. 1935년에 평양의 숭실(崇實)중학교로 전학하였으나, 용정에 있는 광명(光明)학원의 중학부로 편입하고 졸업하였다.
1941년에는 서울의 연희전문학교(延禧專門學校)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에 있는 릿쿄[立敎]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다시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 영문과로 옮겼다.
귀국 도중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福岡) 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복역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생을 마치고 말았다.
중학교 시절인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첫 작품으로 <삶과 죽음> , <초한대>를 썼다. 발표 작품으로는 만주의 연길(延吉)에서 발간된 《가톨릭 소년(少年)》지에 실린 동시 <병아리>(1936. 11), <빗자루>(1936. 12), <오줌싸개 지도>(1937. 1), <무얼 먹구사나>(1937. 3), <거짓부리>(1937. 10) 등이 있다. 연희전문학교에 다닐 때에는 《조선일보》에 발표한 산문 <달을 쏘다>, 교지 《문우(文友)》지에 게재된 <자화상>, <새로운 길>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시인으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고 고민하며 주옥같은 시 속에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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