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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이상의 단편 소설

우리작가, 우리 문학은 토지판사가 기획한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포하는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엮는 시리즈다 과소평가되거나 우리 문학사에서 관심과 해석이 되어온 텍스트를 되도록이면 작가의 초판본의 표기법을 따라 원본에 충실하면서 우리 작가와 작품을 되짚어보고자한다. 날개는 28세의 나이로 요절한 이상의 작품에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 당시의 이상의 고뇌와 시대 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간 이상의 자전적인 짧은 단편이다
우리작가, 우리 문학은 토지판사가 기획한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포하는 작가의 작품을 엄선하여 엮는 시리즈다
과소평가되거나 우리 문학사에서 관심과 해석이 되어온 텍스트를 되도록이면 작가의 초판본의 표기법을 따라 원본에 충실하면서 우리 작가와 작품을 되짚어보고자한다.
날개는 28세의 나이로 요절한 이상의 작품에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
당시의 이상의 고뇌와 시대 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간 이상의 자전적인 짧은 단편이다
이상
본명 김해경
1920-1937
시인·소설가.
신명학교를 거쳐 1926년동광학교(보성고등보통학교, 1929년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하였다. 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사로 근무하면서 조선건축회지 『조선과 건축』의 표지도안 현상모집에 당선되기도 하였다.

종로에서 다방 ‘제비’를 차려 경영. 이태준(李泰俊)·박태원(朴泰遠)·김기림(金起林)·윤태영(尹泰榮)·조용만(趙容萬) 등이 출입하여 이상의 문단 교우가 시작되었다.

1934년에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여 특히 박태원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小說家仇甫氏)의 1일(一日)」에 삽화를 그려주기도 했다. 그 뒤 1935년 다방을 폐업하고 카페 ‘쓰루[鶴]’, 다방 ‘무기[麥]’ 등을 개업하였으나 경영에 실패하고 1936년 구본웅(具本雄)의 아버지가 경영하던 창문사(彰文社)에 취직하였으나 얼마 안 가서 퇴사하였다.

그 해 6월을 전후하여 변동림(卞東琳)과 혼인한 뒤 곧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으나 1937년 사상불온혐의로 구속되었다. 이로 인하여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그 해 4월 동경대학 부속병원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작품 활동은 1930년『조선』에 첫 장편소설 「12월 12일」을 연재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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